<사진제공=신협중앙회> |
상록신협의 경우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필수적인 요구불예금 비율이 전국신협의 평균인 11.3% 대비 2배가 넘는 24.7%를 기록했다. 자산 대형화보다 내실경영을 지향한 점이 반영됐다.
구즉신협은 2014년 경영평가 2위에서 올해 3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. 직원 1인당 자산 165억원을 관리해 전국 최고의 생산성을 보여주는 곳이다.
신협중앙회 관계자는 "2014년부터 신협 간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"며 "우량조합을 멘토로 선정해 재무상태 개선이 필요한 곳과 결연을 맺고 상생 및 동반발전을 도모하고 있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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